Homemade Coconut Milk
January 26th, 2012 § Leave a Comment
코코넛 밀크. 완전 사랑해.
근데 내 기준엔 비싸서 세일 안하면 안사게 되.
그래? 그럼 함 만들어 보지.
사먹는 것보다는 좀 묽은 경향이 있어서 좀 더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거 같다.
그리고 향도 더 진하고 고소한 느낌은 코코넛에 환장하는 우리 부부만의 느낌인가.
하여간 몇번 해본 결과 가격대비 빼낼 수 있는 최적의 물양은…
슈레드 코코넛 1컵:물 3-4컵 (기분따라. 취향따라. ㅡ.ㅡ)
더 진하게 먹고프면 뭐 2컵만 넣어도 됨. 자기가 먹을꺼니 자기가 정하기 나름임.
난 저 정도가 좋은거같고 소금 약간과 Ve약간 넣으면 더 맛이 부스트되는 느낌.
안 넣어도 충분히 맛있다.
- 다 한 그릇에 섞어 두고 한시간쯤 불렸다가 사정없이 갈아버림. (아…나도 vitamax갖고싶다. ㅡ.ㅡ)
- 두부짜는 주머니에 넣어 쫘악 짜서 드시면 됨.
짜서 나오는 건데기는 버리냐. 감히 코코넛을 버리다니. 그럴순 없지.
쟈스민 쌀로 밥할때 넣어 밥 짓고 커리와 함께 먹으면 뒤로 넘어감. 너무 맛있어서. (호들갑도…ㅡ.ㅡ)
Minty Pea Dip
January 24th, 2012 § Leave a Comment
딥.
일년에 한두번만 해먹는…음…별로 선호하지 않는 음식이다.
사실 딥은 너무나 좋은데 찍어먹는 칩이나 날야채를 별로 안 좋아해서 딥을 먹을 일이 없다.
게다가 핫윙과 함께 랜치 드레싱도 없이 샐러리를?
근데 간식도 아니고 끼니로 배부르게 우구적 먹었다니… 그 약 냄새나는 샐러리를….ㅡ.ㅡ
이상할게 없을 수도 있는데…일단 난 샐러리를 끔찍히 싫어하고, 둘째로 불로 요리 안 된 찬 음식은 (대표적으로 시리얼) 끼니로 안/못 먹는다는게 내 고집이라…ㅡ.ㅡ;
하여간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며, 늙으면 입맛도 변하는 것이며, 고로 뭐든 단정 지으면 망신당할 수 있다는 것.
그냥 사놓은 샐러리 버리기 아까워서 조금만 만들었다가 있는 샐러리나 없애자싶어 간보기위해 먹기 시작한 아들과 내가 어느 순간 수저로 퍼먹고 있는걸 발견하고서는 그냥 두배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담날 점심으로 배부르게….적고보니 참으로….참으로….
사실 이것땜에 어제 저녁도 배가 불러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는….ㅡ.ㅡ
하여간 한번 해먹어 볼만하다. 찍어 먹을꺼 있으면…
레몬과 민트는 꼭 넣어야함. 뭔들 아니겠냐마는….민트가 생략되면 좀 무거운 느낌. 이게 들어가면 완전 다른 맛.
음…생각해보니 파스타 샐러드 소스로도 좋을꺼같다는 생각이…
이건 함 해보고 다시 업데이트하겠음.
내 배에 용량이 차서 지금 하기는 무리.
민티 그린 딥 (From Whole Living)
note) 난 양을 두배로하고 오렌지 민트와 샐러리 소금 사용했고, 올리브 오일 1/2T, 코코넛 오일 1T 사용하고 묽기는 물로 조절했다.
how to) 3컵 데친 완두콩, 1/4컵 민트, 1 레몬 제스트와 즙, 1 갈릭, 1T 타히니 넣어 다 갈고 2T EVOO 넣고 갈고 소금, 후추로 간하고 먹을때 올리브오일 드리즐.
Down-time
January 23rd, 2012 § 3 Comments
Stuffed Tomatoes
January 19th, 2012 § Leave a Comment
오…마이……
지난주 토요일부터 한시도 멈추지 않고 내리는 눈.
일주일째 집 안에만 있으려니 아주 미치겠다.
장도 2주동안 못 봤지만 그나마 쟁겨놓는 못쓸 습관덕에 아직 제대로 먹고는 살고있다해도..이건 너무해.
어느 지역은 전기가 나가서 추위에 떨고있다니 아직 따뜻한 집에 있는 나로서는 너무나도 감사할 일이지만… ![]()
지난 주부터 팬트리, 프리저 청소 들어가야겠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건 뭐 자의에 의하든, 타의에 의하든 어쩔 수 없이 청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것 또한 감사한 일. (긍정의 힘! ㅡ.ㅡ)
남아있는 밥. 어제 볶아 먹어서 오늘 또 하기가 미안해.
그래서 만든 stuffed tomato. 별건없고 토마토에 스터핑 만들어 쑤셔넣어서 구워주는거.
장을 안 본지 2주짼데 아직도 야채가 남아있다니….아직 당근과 쥬키니, 브루셀 스프라우트 한 봉다리가 냉장고에 잠자고 있음.
내가 도대체 얼마나 쟁겨놓고 살고 있는건지 나도 놀라워. ㅡ.ㅡv
현대인의 병일까?
아님 나름 예지력을 가진게 아닐까? 맨날 한 봉다리만 사던 브루셀 스프라우트를 왜 그날은 3봉다리를 샀을까? 나에겐 뭔가 특별한 힘이? ㅡ.ㅡ;;;
여튼, 토마토 두개가 굴러다니네. 이놈들 내가 오늘 처리해주지.
- 위에 울퉁불퉁한 면 싹 잘라준다. (위에서 한 1/2인치정도?)
- 숟가락으로 속을 다 파낸다.
- 볼에 남아도는 밥 한 주걱에 파낸 토마토 즙 1/4컵 정도 넣어 잘 섞어주고, 프레쉬 파슬리 넣음 좋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말린 이태리 허브 넉넉히 한 꼬집 넣어주고 간 파머산 치즈 2-3스푼 넣어 잘 섞어준다. 간보고 필요하면 소금으로 간.
- 속 파낸 토마토에 스터핑 넣어주고 위에 파머산 치즈 뿌리고 살짝 오일 바른 베이킹 팬에 담아 토마토 위에도 오일 뿌려주고 400도에서 15-20분 구워준다.
- 구운 흰살 생선과 먹은 구웃!
In the Middle of Winter (Donuts and Honey Spice Madeleine)
January 14th, 2012 § Leave a Comment
올 처음 보는 눈. 눈답게 내린 눈. 역시 겨울은 이래야 진정한 겨울이지…
울집 두 꼬마들도 물만난 고기마냥 아빠와 신나게 뛰어놀고. 목이 부은 난 집안에서 생강차 마시며 힐끔힐끔 엿보기나하고…
이런날은 그냥 집안에서 뒹구르며 먹고 놀고 자는게 젤 좋아.
그래서 애 놀이학교도 가지말라고 꼬시고 (그땐 사실 눈 안내렸는데…ㅡ.ㅡ;) 다 함께 집에서 딩가딩가.
몇일전부터 들어온 도너츠 리퀘스트.
바로 튀겨먹어야 맛나니까 주말까지 미루고 미루고. 오늘이 그날.
도너츠 커터가 없어서 그냥 기름병 뚜껑으로다가 눌러 잘라, 노릇노릇 튀겨서 1/3은 시나몬 설탕에, 1/3은 파우더 슈가에, 나머지는 잼넣어서…다 먹고 저거 남았다. ㅡ.ㅡ;
사먹는 것처럼 잡내가 안나서 너무 맛나다고 극찬을 해주심.
개인적으로 파우더 슈가에 굴린게 젤 맛있다. 뽀송뽀송하고 덜 달고.
흠…하는김에 레몬허니와 각종 스파이스 넣은 마들렌.
스윗키친 책에 나온 건데 버터 좀 줄이고 하다보니 중력분이 부족해서 박력분 좀 넣어하고 설탕 좀 줄이고…뭐 이정도 조절했다. 거의 다군…ㅡ.ㅡ;
굉장히 가볍고 fluffy하고 아주 스파이시하지도 않으면서도 향은 은은히 나는…나름 고급스럽다고 생각함.
버터향 많이나고 달짝지근한 오리지날이랑은 좀 다르다.
하여간 먹는 내내 난, ‘음~음…음…’만 했다는…
